한석준이 한국인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사진=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캡처

2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한석준 아나운서가 ‘5 퀴즈’ 최종 10라운드까지 진출했다. 한석준은 여러번 위기를 겪었지만 강력한 대한외국인 멤버 수잔까지 꺾으며 승승장구했다.

마지막 10라운드 문제는 판소리 다섯마당을 맞히는 것이었다. 10라운드에서 만난 짐 하버드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모른다는 표정을 지었다.

한석준은 “한개가 확실하지 않다”면서 정답을 외쳤다. 한석준은 “적벽가, 춘향가, 심청가, 흥부가...”까지 말하면서 “이게 맞는지 모르겠다”며 “수궁가!”를 말했다.

MC 김용만이 “한석준, 정답!”이라고 말하는 순간 한국인팀은 환호성을 질렀다. 짐 하버드는 “수궁가가 생각이 안났다”며 아쉬워했다. 한석준의 활약으로 한국인팀이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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