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더바디샵이 1월25일 신제품 시어버터 론칭과 함께 홍대에 '시어 버터 DIY 스튜디오'를 오픈한다.

사진=더바디샵 제공

공정무역을 통해 얻은 시어 너트 192개가 함유된 시어버터는 건조한 부위 어디에든 사용할 수 있는 100% 천연성분 보습 제품이다. ‘생명의 나무’라고 알려진 시어는 비타민과 미네랄 등 영양 성분이 풍부해 보습의 왕이라고 불린다.

특히 가나산 시어는 뛰어난 품종을 자랑한다. 오랜 세대에 걸쳐 건조한 기후와 강렬한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건강하게 가꾼 가나 여성들의 뷰티 시크릿이 바로 이것으로 알려졌다.

1957년 화장품 업계 최초로 공정무역을 시작한 더바디샵은 25년째 가나 퉁테이야 여성협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이곳에서 시어를 구매함으로써 여성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며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홍대 팝업스토어는 시어의 원산지인 아프리카 가나의 느낌을 온전히 전달받을 수 있도록 꾸며졌으며, DIY 존에서 더바디샵의 다양한 제품과 시어 버터를 믹스해 보며 나만의 뷰티 레시피를 만들어볼 수도 있다. 팝업스토어는 25일 오픈해 올해 상반기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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