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계의 수퍼스타로 불리는 씨위 진. 국내 웬만한 여자 연예인들이 사랑하는 이 진을 최근 tvN ‘치즈인더트랩’ 김고은이 안방극장에 다시금 부활시키는 중이다. 극중 홍설은 언제 입었고, 그 전에는 누가 입었을까?

 

 

 

1. 한나 데어 데블(Dare Devil)

연한 색감과 무릎 부분을 과감히 드러낸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모든 씨위 진은 23인치부터 시작하고 텐션이 좋은 것이 씨위 진의 특징. 홍설은 극중 과 동기들의 농구 시합 장면에 입고나왔다.

 

 

 

2. 사라 캔디드(Sarah Candid)

가장 일반적인 워싱과 찢김으로 인기가 높다. 거칠게 처리한 밑단과 적당한 기장감도 인기 포인트. 극중 유정의 호감을 어리둥절하게 받아들이는 장면에서 겨자색 니트와 매치했다.

 

 

 

3. 앳더 드라이브 인(At the Drive in)

베이식한 핏감을 최대한 살린 뉴 버전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빠졌다. 과음한 유정이 홍설에게 취중인지 진심인지 모를 키스를 해오는 장면에서 무릎을 모은 장면으로 클로즈업.

앞서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신세경에게 입혀진 옷이기도 하다. 

 

 

 

4. 잇츠 매직(It's Magic)

제시카가 공항패션으로 입고 나와 급부상한 진. 베이식하고 심플한 블랙 진으로 다리 라인이 특히 예뻐보인다. 소녀시대 태연도 이 진을 입고 공항에 등장하 바 있다.

 

 

 

5. 틸트 어 월(Tilt a Whirl)

전체적으로 어두운 워싱에 다리 라인을 슬림하게 보여주는 디테일이 감각적이다. 정려원이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 에 입고 나와 20대 여성들의 지름신을 자극했다.

 

 

 

6. 오딧세이(Odyssey)

제시카 고아라 손예진 김하늘 등 국내 톱 여자 스타들이 사랑하는 진. 한나 오딧세이가 가장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곳은 역시 공항. 장동건과의 열애가 공개된 뒤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고소영과 함께.

 

 

 

7. 러브 스펠(Love spell)

 

이름만큼이나 매혹적인 핏을 선사한다. 빈틈없이 라인을 살려줘 스틸레토와 매치하면 훌륭한 비율을 만들어준다. 이다혜가 공항패션으로 작심한 듯 입고나와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사진출처: 드라마 캡처, 뉴스엔

에디터 안은영 eve@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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