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시완이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로 복귀할 것인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임시완은 제대 후 복귀작으로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한다.

임시완의 소속사 플럼액터스 측은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타인은 지옥이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시골 청년이 상경 후 고시원에 살며 겪게 되는 기묘한 이야기를 다룬다.

임시완은 2010년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 연기자로 두각을 드러냈다. 드라마 ‘미생’ 영화 ‘변호인’ ‘불한당’ 등에 출연하며 실력파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했다.

2017년 7월에 입대해 오는 3월27일 제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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