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가 근황을 전했다.

최근 배우 김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이 따뜻한곳에 가있는다고 마음도 따뜻해질까 싶지만 탈진된 마음 그래도 조금은 끌어올린것 같아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기해년 새해.. 한 해 한 해가 갈수록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도 심플하지만은 않고 삶에 대한 기대가 줄어드는것도 같아서 아쉽다는 생각도 들지만 언제부턴가는 그렇게 생각하는게 더 마음 편하더라고요. 그래도 결국.. 결국은 다 좋은쪽으로 흘러갈꺼라는 믿음은 늘 한켠에 있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지수는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그는 민소매 차림에 편한 신발을 신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김지수는 "돼지해답게 배부르게 복들 받으시고 안아프고 한 해 또 살아내면 그게 최고 복이겠죠~ 모두 건승하시길"이라며 새해 덕담과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지수는 지난해 영화 '완벽한 타인' 개봉을 앞두고 만취 상태로 인터뷰에 참석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사진=김지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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