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가 굴라굴라 페스티발을 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4'에는 '킴스맨'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씨 성’으로 똘똘 뭉친 김광규-돈스파이크-제아-치타-세븐틴 민규-청하가 출연했다.

이날 MC조윤희는 "저희 남편이 돈스파이크씨랑 식사하는게 소원이라고 하더라"라고 하자 돈스파이크는 "언제든지 불러주시면 간다. 고기굽는 아르바이트도 하고 있다. kg으로 계산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생일날 스테이크를 구웠다. 소고기 한 50kg정도 됐다. 그때 사람이 엄청 많이 왔다. 반응이 좋아서 그게 굴라굴라 페스티발이 됐다. 행사장에 사람들 엄청 왔었다. 고기굽는데 소방차까지 왔다"고 당시를 전했다.

그는 "고기 구워 나눠먹고 손으로 들고 먹는다. DJ공연까지 한다" 며 이동건 조윤희 부부에게 "불러만 주시면 제가 준비해서 가겠다"고 답해 훈훈함을 안겼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4'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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