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이 스페셜한 컴백 무대를 선사했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세븐틴은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타이틀곡 ‘Home’과 선공개했던 ‘숨이 차’, 서브곡 ‘Good to Me’까지 각양각색 매력이 담긴 3가지의 무대를 보여주며 특별한 첫 컴백 무대로 음악방송 현장의 분위기를 단번에 장악했다.

이날 방송에서 세븐틴은 먼저 ‘숨이 차’를 통해 강렬한 눈빛과 다크 카리스마 콘셉트로 빈틈없는 칼군무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R&B 팝 장르의 세련미가 물씬 풍기는 서브곡 ‘Good to Me‘ 무대를 통해서는 절제된 섹시미가 돋보이는 안무로 세븐틴만의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해 열기를 더했다.

타이틀곡 ‘Home’ 무대를 통해서는 노래와 걸맞는 눈에 띄는 포인트 안무와 함께 따뜻한 정서에 섬세한 감정선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추운 겨울 따스한 위로를 전하는 무대를 선사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세븐틴은 지난 21일 미니 6집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고 K-POP 해외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29개국 1위에 오르는 등 국내외를 막론하고 글로벌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성공적인 첫 컴백 무대를 펼친 세븐틴은 활발한 음악 방송을 이어갈 예정이며 25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타이틀곡 ‘Home’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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