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이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핑크를 소재로 한 신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팬톤이 올해의 컬러로 선정한 연한 핑크 ‘로즈 쿼츠’부터 순수함을 느끼게 하는 딸기우유 핑크, 한 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핫핑크까지. 부농부농한 MCM 봄 스타일링 신상 넷.

 

1. MCM 백팩 라인 '베베 부'

MCM 대표 백팩 ‘스타크’를 귀여운 미니사이즈로 만든 ‘베베 부’가 사토 로제, 스카이 블루 색상으로 이번 시즌 새롭게 탄생했다. 탈부착 가능한 어깨 끈을 활용해 백팩 뿐 아니라 크로스바디백, 숄더백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2. MCM 스테디셀러 '밀라'

‘밀라’가 새로운 컬러를 입고 미니 사이즈로 다시 태어났다. 이번 시즌 비트루트 핑크 외에도 래디언트 옐로, 타일 블루 등으로 만나볼 수 있어 일상생활에 경쾌함을 불어 넣어줄 것이다. 밀라는 클래식한 디자인에 트렌디한 색상을 더해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른다.

 

 

3. MCM 뉴 잇백 '미떼'  

1980년대 MCM의 아카이브에서 새롭게 살려낸 이번 시즌 뉴 잇백 '미떼'. 헤리티지를 담은 하드 러기지 디자인은 유행에 구애받지 않고, 그레인드 레더 소재와 독특한 탑 클로저로 인해 우아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비트핑크, 타일블루, 딥블랙 등의 현대적인 색감으로 탄생했다.

 

 

4. MCM 행운의 토끼 '엘래빗'

설이나 발렌타인데이에 어울리는 선물을 고려한다면 참 장식도 위시리스트에 올려보자.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된 ‘엘래빗(L-RABBIT)’은 MCM이 태어난 70년대에 유행했던 히피 프린지 원피스와 헤어 디테일이 특징. 모든 제품이 수작업으로 만들어졌다.

인턴 에디터 이유나 misskendrick@slist.kr

사진 : MCM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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