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영이 대만 팬미팅을 화제리에 마쳤다.

지난 20일 타이베이에서 열린 ‘My Day’에는 1000명이 넘는 팬들이 모여 박민영의 첫 대만 팬미팅을 축하했다. 박민영은 인기 인플루언서 펑티모가 불러 화제를 뿌린 ‘고양이송’을 도발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불러 기쁨을 안겼다. 유창한 중국어와 상큼함이 터지는 열창에 팬들은 환호를 보냈다. 또한 중국어와 영어로 팬들과 소통하며 게임과 토크를 이어나갔다.

또 ‘프로듀스 48’에 출연, 세계적인 안무가로 발돋움 중인 메이제이리와의 합동 무대 역시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내게 했다. 게다가 ‘Saving for my love’를 열창, 팬들의 눈가를 촉촉하게 적셨다.

박민영은 국내 팬미팅 당시 텀블러와 직접 만든 유기농 잼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안긴데 이어 이번에는 시즌 그리팅 세트를 준비해 역대급 역조공을 이어갔다. 시즌 그리팅은 국내에서 곧 판매할 예정이며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아시아 퀸’으로 자리매김한 박민영은 오늘(25일) 일본 오사카에서 아시아 팬미팅 ‘마이 데이’를 개최한다.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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