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이 반전 트로트 실력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황치열이 출연했다.

황치열이 트로트를 열창하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주현미의 ‘짝사랑’을 현철 버전으로 꾸며 구성지게 열창해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 무대를 끝나자 “현철에 빙의하려고”하며 손 모양을 흉내냈음을 밝혔다.

한편 황치열은 2번째 정규앨범을 11년 만에 발매했다. 그는 “목표는 국민 이별송은 황치열이다”라며 “이걸 목표로 준비했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이별을 걷다’를 열창하며 감동의 무대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