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가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25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노라조가 출연했다.

유희열이 ”신년부터 좋은 소식이 많다“며 ”1월1일에 노라조 노래가 역주행으로 차트 1위를 했다고 들었다. 어떤 곡인가요?“라고 노라조에게 물었다.

노라조의 조빈은 ”명상 음악을 냈는데 ‘듣기만 해도 성공하는 음악’이라고. 그런 얘기가 있더라. 신년 딱 바꿨을 때 처음 들은 음악이 나의 일 년을 좌우한다는 얘기가 있어서 그 음악을 많이 들으셨다“며 ”회사에서 난리가 났는데 아침 9시에 소름끼치게 사라졌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새벽에 딱 한 번 듣고 벤의 ‘180도’ 들어야지 한거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래도 기분 파이팅해서 한 해 좋게 시작하셨다니 기분이 좋다“고 말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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