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방은 공부 외에 취미, 휴식 등 아이의 생활 전반을 함께 하는 공간이다. 효율적인 공부 환경은 물론 일상 활 속 편안함과 행복을 선사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가구를 구매하는 성인의 취향이 아닌 직접 사용하는 아이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신학기를 맞아 학생방 대표 시리즈 ‘링키플러스’ ‘로이’ ‘이타카네오’를 리뉴얼 출시했다.

링키플러스 시리즈

유아, 초등학생, 중학생, 수험생 등 성장 과정에 따라 변하는 아이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과도기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사이드 가구를 보강한 점이 특징이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들을 위한 ‘링키플러스’ 시리즈는 아이의 빠른 성장과 학습 환경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이라는 기존 강점에 아이의 생활패턴에 맞춰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모듈을 더했다. 아직 정리가 익숙하지 않은 저학년 학생을 위해서는 장난감과 학습서를 보관할 수 있는 ‘수납 책장’을, 자신을 꾸미는 데에 흥미가 많아지는 고학년 학생을 위해 거울장을 추가했다. 또한 보다 깨끗하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책상의 포밍범퍼에 그레이 컬러를 적용했다.

허니 옐로 컬러가 포인트로 적용된 로이 시리즈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을 위한 ‘로이’ 시리즈는 세련된 허니 옐로 포인트 컬러를 선보여 감각적인 공간 연출이 가능하게 했다. 또한 외모에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하는 시기인 점을 고려해 이동형 전신 거울, 액세서리 보드 품목을 추가했다. 이 밖에 책상 적층장 대신 책상과 조합해 사용할 수 있는 펠트 스크린 품목을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타카네오 시리즈의 독서실 책상

화제의 드라마 'SKY 캐슬'에서는 서울대 의대를 꿈꾸는 고3 예서의 방 안에 밀폐형 미니 독서실 공간이 비치돼 눈길을 끌었다. 그 정도까지 '오버'하진 않더라도 고등학생, 수험생을 위한 ‘이타카네오’ 시리즈는 집에서도 효율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독서실 책상’을 새로 출시했다.

‘이타카네오’ 시리즈 특징인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LED 조명과 기능형 패널을 적용해 바른 자세 학습을 유도한다. 책상에 삽입된 LED 조명은 3단계 밝기 조절과 학습영역에 따라 색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또한 기능형 패널은 각도 조절이 가능해 참고서나 스마트 패드를 올려놓고 인강(인터넷 강의)을 수강하기에 용이하다.

사진=퍼시스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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