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이 H.O.T. 시절을 회상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문희준, 샘 해밍턴, 돈 스파이크, 태항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희준은 "H.O.T. 시절, 나한테 부탁하면서 그 부탁을 들어주면 이렇게 하겠다"고 힌트를 전했다.

이에 서장훈은 '건물'을 언급했고, 샘 해밍턴은 '딸'을 언급했다. 이에 문희준은 단어를 조합하라고 말했고, 샘 해밍턴은 "내 딸과 결혼하면 평생 새로운 차로 바꿔주겠다"라고 정답을 외쳤다.

문희준은 "어떤 남성분이 나에게 정중하게 부탁을 하더라. 우리 딸이랑 결혼을 약속해주면 차를 좋아하면 평생 차를 바꿔주겠다"고 말했다. 그때가 "열아홉살이었다. 정중히 거절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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