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No.1 예능 프로그램’ SBS ‘런닝맨’이 해외에서도 꾸준한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새해 첫 공식 해외 팬미팅 아시아투어를 홍콩에서 시작한다.

사진=SBS 제공

지난해 대만 팬미팅에 이어 맴버 전원이 참석하는 홍콩 팬미팅 행사는 2월2일 1만명 수용 규모의 홍콩 최대 공연장인 ‘홍콩 아시아 월드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다. 지난 2017년 홍콩 행사에는 유재석이 스케줄로 인해 참석하지 못해 많은 아쉬움을 남겼으나 올해는 유재석의 참석은 물론 ‘새로운 멤버’ 전소민, 양세찬도 합류해 중화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런닝맨 팬미팅’ 아시아투어 주최사인 와이에스글로벌엔터테인먼트 측은 “한류 배우나 가수들의 팬미팅과 달리 ‘런닝맨’ 팬미팅을 찾는 팬들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연령층이 다양하고, 가족단위 참여가 상당히 많다”고 귀띔했다.

예능프로로서는 드물게 해외 팬미팅은 진행하는 ‘런닝맨’은 올해 홍콩을 시작으로 ‘런닝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동남아까지 아시아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오늘(27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런닝맨’은 승부욕 갑 게스트 이유리X정유미X홍종현X승리XAOA 지민&민아가 출연하는 짝꿍 레이스로 꾸며져 '레벨업 프로젝트 파이널'을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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