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이 ‘젠틀맨스 가이드’ 서울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7일, 유연석이 ‘몬티 나바로’ 역으로 활약 중인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의 서울 마지막 공연을 전석 매진된 객석의 기립박수 속에 마무리했다. 그는 2018년 11월 9일(금) 첫 공연을 시작으로 약 3개월 동안 무대를 빛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극중 배역인 ‘몬티 나바로’ 역으로 분장을 하고 대기실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손가락 하트를 날리는가 하면 ‘젠틀맨스 가이드’ 대본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유연석은 ‘젠틀맨스 가이드’ 마지막 무대를 전석 매진된 객석의 기립박수 속에서 화려하게 마무리 지었다. 능청스러운 코믹연기는 물론, ‘몬티 나바로’ 캐릭터의 내적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약 140분 동안 관객들을 몰입시키며 극을 이끌어간 것.
그는 지난 해 10월 ‘구동매’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종영 이후, 이어 11월부터 약 3개월 동안 홍익대학교 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 무대에서 공연한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무대에서 비주얼과 가창력, 연기력으로 객석을 압도하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넓은 스펙트럼으로 연기 활동을 보여주는 배우 유연석의 향후 행보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유연석은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지방 공연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며, ‘젠틀맨스 가이드’의 부산 공연은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경주 공연은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 수원공연은 3월 1일부터 3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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