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것의 아름다움에 빠져볼 수 있는 전시회가 찾아온다.

사진=예스24 제공

예스24가 2월 28일까지 부산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중고서점 ‘예스24 F1963점’에서 한국 전통 민화를 선보이는 ‘민화, 틀을 벗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예스24 F1963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아름다운 전통 미술의 가치를 돌아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책가도’ ‘문방도’ ‘화조도’ ‘연화도’ ‘오봉도’ 등 옛 조상들의 생활과 문화가 고스란히 담긴 전통 민화가 전시회를 찾는 사람들의 눈을 자극할 예정이다.

사진=예스24 제공

남영록 작가의 ‘까치와 호랑이’, 이숙자 작가의 ‘화조도’, 정영애 작가의 ‘백수백복도’ 등 전통 민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 등 총 41점의 특색있는 작품들이 이번 전시회에서 관객들을 찾는다.

민화 작품들은 ‘예스24 F1963점’ 내 전시 공간인 미니갤러리와 벽서가 사이에 전시되어 있는 서가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복합문화공간을 표방한 ‘예스24 F1963점’은 책과 관련된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영역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마련해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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