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신성록이 장나라를 지키겠다며 분노한 사연이 공개된다.

수목극 시청률 전체 1위인 SBS ‘황후의 품격’의 1월30일 방송분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우빈(최진혁)이 자신의 머리에 총을 겨눈 이혁(신성록)을 똑바로 쳐다보며 “지금 저를 죽이실 수 없을 겁니다”라며 도발한다.

화면이 바뀌고 태후(신은경)는 향해 원래 자신의 것이었던 것을 돌려달라며 여유를 부리는 써니(장나라)로 인해 괴로워하다 강희(윤소이)가 나타나자 “감히 내 자리를 노리는 것이구나”라며 분노하기도 했다.

한편 써니는 변선생(김명수)으로부터 우빈이 3개월밖에 살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는 충격에 빠지는가 하면 이후 자신 앞에 궁녀 옷을 입고 서 있는 유라(이엘리야)를 그 자리에서 해고했다. 그러다 이혁을 황후전으로 초대한 뒤 술을 마시면서 오붓한 시간을 가지다가 느닷없이 태황태후의 의문사를 언급했다.

그런가 하면 이혁은 태후의 팔을 잡고는 “누가 죽였는지 내가 다 봤다”라고 말한 뒤 황태제 이윤(오승윤)의 멱살을 잡았다. 이후 자신의 황제 자격이 정지되었음을 인식한 그는 어이없어 하다가 “황후의 목숨이 위험하다”라며 다급해 하는 우빈을 향해 “내가 지켜준다잖아”라며 버럭 화를 내면서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히트작 메이커인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PD가 손잡은 ‘황후의 품격’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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