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한 해의 큰 명절이 끝나면 적잖은 이들이 증후군, 후유증을 겪곤 한다. 특히 상대적으로 많은 가사노동을 맡게 되는 여성들의 경우 더욱 그렇다. 연례행사를 피할 수 없다면 증상별로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아이템을 활용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스트레스, 피로, 근육•관절통 등 각각의 증상들을 완화할 수 있는 보석템을 소개한다.

사진=교원더오름 제공

교원더오름의 ‘효소홍삼원’은 6년근 국내산 홍삼을 효소처리공법으로 체내 흡수율을 높이고, 홍삼에 황기, 감초, 참당귀 등의 부원료를 더해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혈액흐름,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명절 전부터 급격히 늘어나는 고된 가사노동과 장시간 운전 등으로 누적된 피로를 해소하고 혈액순환과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명절 증후군은 물론 평소에도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사진=광동제약 제공

광동제약 ‘관절통치’는 관절 건강과 면역 관리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관절통치호’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관절 건강 기능성 개별 인증을 받은 터마신이 성분이, ‘관절통치락’은 MSM(디메틸설폰)과 칼슘, 아연, 비타민D,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B6 등이 주원료다. 두 제품 모두 관절 통증 감소, 관절 마찰음 감소, 관절 불편함 감소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명절 가사노동의 대표 후유증인 관절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사진=자주 제공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에서 선보인 ‘저주파로 시원한 마사지기’는 저주파 전기신호가 근섬유 신경에 자극을 주고 근육을 움직이게 하는 원리로 결리거나 뭉친 근육을 이완시켜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두드림, 마사지, 주무름, 지압 등 3가지 마사지 모드가 구비되어 있으며, 15단계로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개인별, 부위별로 맞춤 조절이 가능하다. 설 연휴 귀성, 귀경길의 장거리 운전과 가사 노동으로 인한 근육통을 단시간에 간편하게 완화할 수 있으며 소형이라 언제 어디서든 사용 가능하다.

사진=AHC 제공

AHC의 ‘미니멀 10 거즈 마스크 시트’는 스트레스와 외부 환경으로 인해 손상되고 예민해진 피부를 자극 없이 진정시켜주는 마스크팩이다. 저자극 순면 거즈시트에 30%의 고함량 병풀 추출물을 포함한 9가지 성분만 함유해 피부를 부드럽고 편안하게 진정시켜준다. AHC만의 독자적인 트리플 시카 성분이 피로와 스트레스로 거칠고 손상된 피부를 집중 관리해 촉촉하고 편안하게 유지해준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명절 연휴 동안 가장 힘들었을 어머니, 아내에게는 지친 피부를 부드럽고 탄력 있게 가꿔주는 헤라의 '시그니아 마스크'가 제격이다. 크림 제형의 안티에이징 슬리핑 마스크로, 강인한 수선화의 생명력을 기반으로 한 나르시스 식물세포가 함유된 나르시스 블룸 캡슐이 피부 위에서 터지며 활력을 부여한다.

특히 피부 당화현상을 완화해 밤사이 부드럽고 맑게 빛나는 피부로 만들어준다. 피부 체온에 자연스럽게 녹아 미끄러지는 듯한 마사지 효과를 준다. 이때 동봉된 골드스푼 마사저를 이용해 마사지를 해주면 피부 활력과 더불어 얼굴 윤곽을 또렷하게 만드는 데 일조한다.

사진=연세생활건강 제공

연세생활건강의 ‘연세백세 건강즙’ 5종은 원료 고유의 영양과 맛을 농축해 번거로운 손질과정이 필요 없으며 슬림한 스틱형 포장이라 언제 어디서나 음료처럼 영양소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석류’ ‘레드비트’ ‘자색양배추’ ‘마카·헛개’ ‘배·도라지’로 온 가족이 함께 마시기에 좋다. 스트레스와 잦은 회식으로 지친 직장인이라면 ‘자색양배추’와 ‘마카·헛개’를 추천할 만하며 요즘 같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철, 미세먼지가 많은 시즌에는 기관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배·도라지’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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