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희 아들 두민이가 피어싱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는 아들의 피어싱을 보고 학을 떼는 방은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피어싱에 관심이 많은 방은희의 아들 김두민은 피어싱 보관함도 따로 둘 정도로 애착을 나타냈다. 그동안 열심히 모은 피어싱들이 보관함 가득 들어 있었다.

앞으로도 피어싱을 더 늘릴 계획이라는 두민이의 말에 방은희는 분통을 터트렸다. 입술에까지 피어싱을 했던 두민이의 모습에 방은희는 “그래서 교칙이 생겼어요”라고 버럭 소리를 질렀다.

이날도 방은희는 두민이의 방에 들어갔다가 피어싱 보관함을 발견하게 됐다. 방은희는 “네 나이에 이렇게 이거 다 해서 뭐하게?”라며 결국 진심을 털어놨다.

하지만 두민이는 애써 침착하게 입술에도 할 생각이라고 자신의 뜻을 밝혔다. 이에 방은희는 “너 때문에 교칙도 생겼잖아 피어싱 못하게”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나 두민이는 “평범하면 다른 사람에게 묻히잖아요”라며 피어싱을 하고 싶은 이유를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