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이 손석희 폭행 논란에도 불구하고 ‘JTBC 뉴스룸’ 시청자들은 채널을 돌리지 않고 있다. 

30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JTBC ‘뉴스룸’ 시청률 (유료가입)은 지난 24일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프리랜서 김웅 기자와 손석희 앵커 폭행 논란으로 내사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 진 당일에도 시청률이 5.4%로 전날 23일과 동일 했으며 순위 역시 종편 2위로 전날과 동일 했다. 

손석희 앵커는 월요일부터 목요일만 '뉴스룸'을 진행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후 손석희가 ‘뉴스룸’을 진행하는 28일 월요일 시청률은 5.7%로 오히려 상승했고, 29일에도 시청률이 다시 5.8%로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 순위도 양일 모두 종편 1위로 오히려 상승했다.

특히 29일 시청 연령대 중 50대가 가장 많이 시청했고(4.4%),  그 다음 40대가 많이 시청했다 (3.7%). 

한편 앞서 지난 28일 손석희 앵커는 자신의 폭행사건에 대해 ‘뉴스룸’ 오프닝에서 입장을 언급 한 바 있다. 

사진=JTBC ‘뉴스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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