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쳇바퀴가 다시 돌아간다.

사진='해피 데스데이 2 유' 포스터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 개봉을 앞둔 호러테이닝 무비 ‘해피 데스데이 2 유’가 1편을 뛰어넘는 공포와 통쾌한 쾌감을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해피 데스데이 2 유’는 절대 끝나지 않는 생일에 또다시 갇혀버린 트리(제시카 로테)와 더 강력하게 돌아온 베이비의 끝내주는 호러테이닝 무비다. 전편 흥행의 주역이자 공포영화 역사상 전무후무한 캐릭터인 트리와 악역 베이비의 불꽃 튀는 대결을 예고한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트리를 쫓는 베이비이 섬뜩한 모습으로 시작부터 강렬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당황하는 베이비의 모습을 보고 시원하게 소리를 지르는 트리의 모습은 전편에 이어 펼쳐질 두 캐릭터의 막상막하 대결을 암시한다.

사진='해피 데스데이 2 유' 예고편 캡처

베이비를 피해 고층빌딩에서 과감하게 뛰어내린 트리는 다시 리셋된 죽음의 생일날 아침으로 돌아가지만 이제는 죽음을 즐기기까지 하며 특유의 엉뚱하면서도 똘끼 충만한 매력을 선보인다.

“실패는 옵션이 아냐. 이번엔 진짜 끝내줄게”라고 말하는 트리의 대사는 1편을 뛰어넘는 막강한 두 캐릭터의 네버엔딩 리턴 매치로 더욱 강력한 공포와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보일 것으로 예고한다.

1편에 이어 죽음의 쳇바퀴에 다시 올라탄 트리와 베이비의 결전 ‘해피 데스데이 2 유’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