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공항 패션은 항상 화제다. 평소 스타들이 즐겨 입는 패션 아이템부터 그들의 스타일을 볼 수 있기 때문. 이에 더해 출국장을 런웨이로 만드는 그들의 빛나는 애티튜드까지 공항패션은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한다. 이에 주지훈, 오연서, 이주연의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공항패션을 소개한다.

사진=골든구스 디럭스브랜드 제공

#주지훈

배우 주지훈의 깔끔한 공항패션이 화제다. 주지훈은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3월호 화보 촬영 차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 발리로 출국했다. 출국 전부터 주지훈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훈훈한 스타일링으로 공항에 있던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주지훈은 유니크한 패턴이 들어간 니트와 루즈핏 팬츠를 매치, 여기에 별 패치가 포인트로 들어간 스니커즈를 착용해 멋스러운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주지훈이 착용한 아이템 모두 이탈리아 디자이너 브랜드 골든구스 디럭스브랜드에서 19S/S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

한편 주지훈은 지난 25일 넷플릭스에서 전세계 동시 공개한 ‘킹덤’에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MBC 새 월화드라마 ‘아이템’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스케쳐스 USA 제공

#오연서

배우 오연서의 공항 패션이 눈길을 끈다. 지난 26일 오후 패션매거진 데이즈드 3월호 화보 촬영차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한 오연서는 청순한 외모와 환한 미소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오연서는 트렌치코트에 데님 팬츠로 세련된 스프링룩을 선보였으며 여기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유니크한 디자인의 스케쳐스 스니커즈를 매치해 반짝이는 패션 감각을 뽐냈다. 오연서가 선택한 스니커즈는 스케쳐스 USA의 ‘하이라이츠’ 제품으로 골드 포인트의 신발코 디자인, 큰 사이즈의 아일렛, 패딩 처리된 베로 등 전체적으로 귀엽고 유니크한 무드를 자아낸다.

한편 오연서는 지난해 방송된 tvN '화유기'에 출연한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메트로시티 제공

#이주연

가수 겸 배우 이주연의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이 화제다. 가수 출신 배우로 최근 예능까지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주연은 29일 오후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3월호 화보 촬영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발리로 출국했다.

이 날 이주연은 데님 팬츠와 흰 티셔츠에 아우터로 트렌치코트를 착용해 편안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메트로시티 미니백을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이주연이 착용한 가방은 메트로시티의 베스트셀러이자 케이트 모스 등 국내 외 셀럽들의 페이버릿 백으로 알려진 ‘부오나 에디션 라이트닝 퀼팅백’으로, 소가죽으로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하며 번개를 모티브로 한 퀼팅 패턴과 브랜드 상징인 시그니처 락 장식으로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한편 이주연은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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