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이 10단계까지 올라갔다.

사진=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캡처

3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개그맨 유민상이 상식퀴즈 9단계까지 진출했다. 유민상은 대한외국인팀 에바를 만나 ‘며느리나 사위의 조부모를 부르는 호칭’ 문제를 맞히기 시작했다.

유민상은 “빙부빙모”라고 자신있게 답을 외쳤지만 정답은 아니었다. 유민상은 계속 ‘빙’자가 들어갈 것 같다면서 ‘빙’에 관련된 답을 말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빙’은 들어가지 않았다. 김용만은 “평소에는 다른 뜻으로 사용되는 용어지만 자주 쓴다”고 힌트를 줬다.

유민상이 한참을 고민하다가 “사장”이라고 답을 외쳤다. 정답은 바로 “사장”이었다. 사장은 며느리나 사위의 조부모를 부를 때 쓰이는 말로, 사장어른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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