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와 엄지원이 의기투합을 다짐했다.

사진=MBC '봄이 오나 봄' 캡처

30일 방송된 MBC '봄이 오나 봄'에서 김보미(이유리)와 이봄(엄지원)이 약을 통해 몸이 뒤바뀐 사실을 알게 됐다.

김보미와 이봄은 자신들을 미행한 허봄삼(안세하)을 발견했고 그를 뒤쫓기 시작했다. 추격 끝에 허봄삼을 붙잡았지만 여러 명의 외국인 괴한들이 그들을 둘러싸기 시작했다.

괴한들은 정체불명의 약을 언급했고 김보미는 허봄삼에게 약의 정체를 물었다. 허봄삼은 "사실 봄일(김남희)이가 약을 숨겨달라고 찾아왔는데 그 약을 너가 먹었다"고 횡설수설했다.

김보미와 이봄은 자신들이 몸을 뒤바뀐 게 약 때문임을 알게 됐다. 김보미와 이봄은 "허봄일을 찾을 때까지 두 몸이 하나인 것처럼 서로의 자리 잘 지켜주자"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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