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수도권 지하철 분당선 죽전역에서 열차 신호 고장이 발생,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사진=연합뉴스

코레일은 오늘 오전 5시 5분부터 50분 동안 죽전역 차량 기지에서 열차가 출발하지 못해 분당선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고 밝혔다.

신호기계장애로 인해 발생한 이번 고장은 수원방면으로 향하는 열차였다.

이에 코레일 측은 승객 불편을 고려해 안내 방송을 진행한 뒤 긴급 조치를 통해 운행을 정상화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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