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프로덕션을 예고했던 ‘ALL NEW’ 뮤지컬 ‘그리스’가 돌아온다.

사진=오디컴퍼니 제공

2월13일 진행되는 쇼케이스가 예매 시작 10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2019년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그리스’는 작품이 가진 고유의 정서와 재미, 분위기에 현시대를 반영한 각색, 세련된 편곡, 트렌디한 무대와 감각적인 연출 등이 더해져 완성도 높은 새로운 프로덕션을 예고한 바 있다. 또한 뮤지컬과 K-POP을 결합한 새로운 장르 ‘팝시컬’을 선보일 남자 유닛 그룹 티버드와 여자 유닛 그룹 핑크레이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스’는 새로운 자유를 표방하는 50년대 미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로큰롤 문화를 소재로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 사랑을 다룬 작품으로 누구나 한 번쯤은 겪는 10대 시절의 꿈, 패기, 우정, 사랑 등 순수하면서도 열정 넘쳤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국내에서 2003년 정식으로 초연된 이래로 1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큰 사랑을 받아왔다.

2019년 새로운 프로덕션과 함께 서경수, 김태오, 정세운, 양서윤, 한재아, 박광선, 임정모, 허혜진, 황우림, 기세중, 이석준 등 신선하고 파격적인 캐스팅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그리스’는 4월30일부터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프리뷰 공연 티켓은 2월14일부터 인터파크 티켓, 하나티켓, 예스24 티켓 예매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그리스’와 팝시컬 그룹 티버드, 핑크레이디의 무대가 최초로 공개되는 쇼케이스는 2월13일 오후 8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되며 네이버 TV와 V앱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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