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보복운전 혐의로 ‘동상이몽2’가 비상이다.

사진=싱글리스트DB

31일 연합뉴스를 통해 최민수는 보복운전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기소 된 데 대해 “최근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게 출연해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던 중에 이런 일이 알려져 시청자들께 죄송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서울남부지검은 최민수가 지난해 9월 여의도 한 도로에서 앞차가 진로를 방해한다는 이유로 앞지른 뒤 급정거해 사고를 내고, 상대에게 모욕적인 언행을 했다며 불구속기소 했다.

최민수는 아내 강주은과 2월 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31일 ‘동상이몽2’ 측은 싱글리스트와 전화통화에서 “현재 최민수 배우 관련 기사를 보면서 사태를 파악 중이다. 정확히 확인한 후 입장을 밝히려고 한다”고 전했다.

SBS 편성표를 보면 4일 ‘동상이몽2’가 하는 오후 11시에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편성돼있다. ‘동상이몽2’ 측은 이에 대해 “결방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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