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C 타이탄’ 공개 이후 인기를 얻고 있다. ‘DC 타이탄’의 인기에 힘입어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는 ‘애로우’ ‘플래시’ 등 설 연휴에 정주행 하기 좋은 DC코믹스 원작 시리즈 작품들을 소개한다.

사진='DC 타이탄' 스틸컷(애나 디옵)

# ‘DC 타이탄’

원더보이 로빈(브렌트 스웨이츠)을 주축으로 한 젊은 슈퍼 히어로들이 악에 맞서 싸우기 위해 힘을 합치는 이야기 ‘DC 타이탄’은 DC코믹스의 ‘틴 타이탄’이 원작이다. 화려한 무술 실력을 겸비한 로빈부터 상상을 초월하는 힘을 발산하는 레이첼(티건 크로프트), 불을 자유자재로 내뿜는 코리안더(애나 디옵), 호랑이로 변해 상대를 해치우는 가필드(라이언 포터)까지 각양각색의 능력을 가진 슈퍼히어로 4인방은 최고의 케미를 발산하며 공개와 동시에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사진='애로우' 스틸컷

# ‘애로우’

DC코믹스 ‘그린 애로우’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애로우’는 낮에는 억만장자 바람둥이지만 밤에는 활을 들고 악당을 물리치는 올리버(스티븐 아멜)의 이야기다. 녹색 후드와 마스크를 쓴 독특한 비쥬얼을 자랑하는 올리버는 출중한 궁술과 명철한 두뇌로 악으로 물든 도시를 바로 잡는다. 미국에서 첫 방송 당시 CW 방송사 내 시청률 1위, 첫 방송 시청률 신기록을 달성한 ‘애로우’는 현재 시즌 6까지 제작돼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플래시' 스틸컷

# ‘플래시’

‘애로우’ 시즌2에 등장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 배리 앨런(그랜트 거스틴)은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인 ‘플래시’의 주인공이다. DC코믹스의 ‘플래시’가 원작인 이 작품은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후 놀라운 능력을 갖게 된 과학수사 전문가가 도시를 위협하는 세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가늠할 수 없는 속도로 박진감 넘치는 액션은 물론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시간 여행을 하며 확장되는 서사구조는 비평가와 대중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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