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와이파이 브랜드 와이파이도시락이 1일 인천공항에 로밍센터를 추가 오픈했다.

현재 제1여객터미널 2개, 제2여객터미널 1개의 총 3개로 운영되던 로밍센터가 터미널별 1개씩 추가돼 총 5개로 운영되며 김포국제공항, 김해공항, 대구공항, 청주공항, 부산항까지 총 10개의 로밍센터를 운영한다. 이는 동종업계 최다로 이용객은 더욱 빠른 수령∙반납이 가능해진다.

특히 출국 고객의 약 70% 이상이 이용하는 인천공항에만 5개의 로밍센터를 운영, 이용객의 수령∙반납 대기시간을 대폭 줄여 현장의 혼잡함을 개선하고, 서비스의 질을 높여 이용객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또한 이번 인천공항 로밍센터 추가 오픈으로 더 많은 출국자들이 와이파이도시락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와이파이도시락은 대용량 LTE 데이터를 통신사 로밍 서비스 대비 경제적인 요금으로 제공하며 1개의 기기로 여럿이 함께 사용할 수 있어 해외여행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출국 전 사전 예약을 잊어버렸다면 현장에서도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