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이 첫 단독 팬미팅 깜짝 스포일러를 했다.

1일 박지훈은 네이버 브이라이를 진행했다. 

앞서 이날 박지훈은 JTBC 새 드라마 '꽃파당 : 조선혼담공작소(이하 꽃파당)' 출연을 논의 중이라며 연기자로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진 바. 박지훈은 영상을 통해 "현재 검토중인 작품 중 하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워너원 활동 종료 후 공개된 하성운의 자작곡 '잊지마요' 피처링에 대해 "형이랑 같이 운동하고 있을 때였다. 운동하다가 장난치면서 진짜로 거짓말이 아니라 형 노래 잘 될것 같다. 나 잊지마요 했었다"며 "노래가 너무 좋았다. 제가 가이드 버전 받아서 운동하면서 이어폰으로 들었었다. 그럼 추억들이 다 생각나더라. 성운이형의 특유 음색, 아무도 못 따라가는 음색이 좋았다"고 애정을 전했다.

박지훈은 "이래서 내가 하성운 선배님을 제일 존경한다. 참여하게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다음에 또 불러주면 열심히 녹음하러 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2월 9일 첫 팬미팅을 앞두고 있는 박지훈은 "대휘 작곡가님이 써준 곡이 있다. 지금 대휘가 직접 와서 녹음 디렉을 봐주고 있다"며 팬미팅에서 깜짝 스포일러를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지훈의 첫 번째 단독 팬미팅 ‘2019 ASIA FAN MEETING IN SEOUL [FIRST EDITION]’(이하 ‘퍼스트 에디션’)은 2월 9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사진=박지훈 네이버 브이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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