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이 직접 건축한 드림하우스를 공개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전인권, 이연복, 강산에가 출연해 ‘사부들의 디너파티’ 특집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복은 가족들과 의논해서 설계해 지은 드림 하우스를 공개했다. 이연복은 “딸 가족과 함께 산다”며 “프라이버시를 위해 2층과 3층을 분리했다”고 밝혔다.

공용으로 사용하는 1층에는 손자를 위해 내부에 미끄럼틀을 설치해놓고 손자와 사위, 이연복이 함께 쓰는 게임기들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기도 했다.

이어 4층은 옥상이었다. 멋진 야경에 스카이라운지를 따로 갈 필요가 없을 정도. 멤버들은 연신 감탄하며 “집 내부를 올라가는 건데도 한참이다”이라 부러움의 탄식을 내뱉었다. 전에는 딸과 다른 곳에서 살다가 이 곳에서 함께 살게 됐다는 이연복은 “아들과 사위랑 친구처럼 지낸다. 같이 있으면 되게 재밌다”며 사위에 각별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양세형은 “내가 나중에 내 자식들을 허락해준다면 이렇게 살고 싶다”며 부러워했다. 이연복은 “십 년 동안 생각했던 드림하우스”라고 밝히기도. 한편 3층은 이연복 셰프의 부부가 사는 곳으로 꾸며졌고 2층은 딸 부부과 사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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