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안이 SBS ‘집사부일체’에 등장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방송인이자 중국어 강사로 활동했던 장위안이 깜짝 등장했다.

오랜만에 예능 출연이지만 네티즌의 반응은 차갑다.

장위안은 지난해 ‘남중국해’ 사진을 올리며 “중국은 조금도 작아질 수 없다”라는 멘트를 올렸다. 이에 한 네티즌은 “장위안씨 대만이 중국인지, 대만인지는 대만 사람들이 결정하는 거다. 중국인이 껴들 문제가 아니다”라며 “돈은 한국에서 벌면서 왜 중화사상을 전시하나”고 댓글을 달았다.

장위안은 이를 캡처해 올리며 “대단하신 분이네, 역사나 경제학을 좀 공부하고 댓글하시죠. 더 이상 참기가 싫네”라고 올렸다.

또한 자신의 웨이보에는 “역겨워서 구역질이 난다. 몇가지만 추려서 올린다. 위로 부탁한다”고 한국 네티즌이 단 댓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동북공정 옹호자로밖에 안보임” 등의 한국 네티즌의 댓글이 캡처돼 있었다. 

한국 네티즌은 이에 분노해 장위안의 '집사부일체' 출연에 차가운 시선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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