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개그우먼 박나래가 ‘김주영 쓰앵님’을 찜쪄먹을 부동산 코디로 변신한다.

4~5일 방송되는 MBC 설 특집 예능 '구해줘! 홈즈'는 국내 최초 부동산 팀배틀 예능으로 이사를 해야 하지만 집을 알아볼 시간조차 없는 이들을 위해 연예인 군단이 대신 집을 찾아준다. 박나래는 복팀 팀장을 맡아 전망 좋고 가성비 뛰어난 집을 찾는 노하우와 센스를 발휘하며 시청자들에게 꿀팁을 전수할 예정이다.

특히 박경과 함께 '박남매 컴퍼니'를 꾸려 주거형태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집을 방문, 의뢰인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매물을 손에 넣기 위해 발바닥에 땀나게 뛰어다닌다. 오랜 자취경력과 독보적인 인테리어 감각을 지닌 박나래는 내공을 바탕으로 똑소리 나는 활약을 펼치며 활기를 불어넣는다.

녹화 당일, 추운 날씨에도 마치 자신의 집을 구하는 것처럼 좋은 집이 있는 곳이라면 주저하지 않고 달려가는 열정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박나래는 "의뢰인의 마음에 드는 집을 구해드려야 하기에 저도 더 꼼꼼히 확인하게 되더라. 유익한 정보도 얻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다시 이사하게 된다면 '구해줘! 홈즈'에 의뢰인으로 출연하고 싶다"고 전했다.

‘구해줘! 홈즈’는 4일 오후 9시50분,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MBC ‘구해줘! 홈즈’ 예고 영상캡처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