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시사회와 동시에 뜨거운 입소문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증인’의 정우성, 김향기, 이규형, 이한 감독이 지난 주말인 2~3일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무대인사에는 주연배우와 감독이 총출동해 설 연휴를 맞아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상영관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등장한 정우성은 “배우들과 스탭들이 영화가 만들어낸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잘 전달 됐길 바란다. 개봉 전인데도 큰 관심으로 극장까지 와주셔서 감사드리고, 행복하고 따뜻한 설 연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향기는 “극장을 꽉 채워 주셔서 감사드린다. 웃음 포인트도 많은 영화라 즐겁게 보셨을 거라 생각한다. 개봉 후에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이규형은 “영화 재미있게 보셨다면 주변 분들께도 많은 추천 부탁드린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 이한 감독은 “좋게 보셨다면 주변 분들에게도 많은 입소문 부탁드린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배우들과 감독은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직접 객석으로 올라가 관객들과 악수를 나누고 셀카를 찍는 등 적극적인 팬 서비스로 남녀노소 관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처럼 설 연휴를 맞이하여 진행된 무대인사를 통해 전 세대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증인’은 관객과 소통하며 열띤 입소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2월13일 개봉.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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