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승구가 ‘우리말겨루기’에 나와 암스쿨이 암을 완치하는 데 많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사진=KBS1 '우리말 다루기' 캡처

4일 방송된 KBS1 ‘우리말겨루기’는 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조승구와 김상영 교수가 한 팀으로 출연했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얼굴을 내비친 조승구는 “2007년에 갑상샘미분화암 말기 판정을 받을 때 너무 놀랐다. 9년만에 완치했다”며 “아플 때 암스쿨을 들어가서 많이 봤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상영 교수는 암스쿨에 대해 “암에 관련된 모든 정보가 있고 암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고 암을 겪은 선배들이 대답해주고 투병기들이 있다”며 “무료사이트”라고 자세히 설명했다. 한편 김상영 교수는 암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