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현미와 백현숙 쌍둥이 자매가 화제다.

사진=KBS1 '우리말 겨루기' 캡처

4일 방송된 KBS1 ‘우리말 겨루기’는 설 특집을 꾸며졌다.배우 김승현과 김언중 부자, 가수 김연자와 한혜진, 배우 백현숙과 백현미, 가수 조승구와 김상영 교수가 출연했다.

배우 백현숙과 백현미는 쌍둥이 자매로 백현미가 15분 먼저 태어난 언니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1980년대를 풍미한 아역 쌍둥이 배우로, 당시 바쁜 스케줄로 인해 야외 녹음은 언니가 하고 촬영은 동생이 하는 해프닝이 있기도 했다고.

이에 두 사람은 “목소리도 똑같아서 당시 스태프들은 같은 사람인 줄 알았다”며 “지금에서야 말하는 거지, 당시에는 비밀이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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