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남진(박윤재)이 강대식(육동일)이의 카페에서 익숙한 얼굴을 발견했다.

사진=KBS1 '비켜라 운명아' 캡처

4일 방송된 KBS1 ‘비켜라 운명아’에서 양남진이 강대식의 카페에서 이상현(조덕현)의 딸을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카페에 들른 남진은 새로운 알바생을 보고 익숙함을 느낀다. 이에 대식에게 ”저 분은 누구야?“라고 묻자 대식은 ”아르바이트생. 오늘부터 일하기로 했어“라고 말했다.

양남진이 ”혹시 이선희씨? 아버지 성함이 이상현 씨 맞나요?“라고 묻자 이선희는 ”빚쟁이에요? 저 아빠 어디있는지 몰라요. 소식 끊긴지 몇 년 됐어요. 진짜예요?“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진자 이상현의 딸이라는 것을 확신한 양남진이 이상현에게 연락해 두 부녀가 재회할 수 있게 도와줬다. 선희가 중학생 이후로 처음 만난 두 부녀는 서로의 손을 잡고 울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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