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재현이 총점 243점이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결승에 진출했다.

5일 방송된 MBC '2019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승부차기 선수권 대회(이하 '2019 아육대')'에서는 NCT 127과 몬스타엑스가 남자 볼링 4강전을 펼쳤다. 

이날 재현은 시작부터 스트라이크를 하며 본격 박빙 승부를 예고했다. 반면 민혁은 계속해서 하나의 핀을 쓰러뜨리지 못해 스트라이크가 4번 연속 실패했다.

막상막하 실력을 선보인 가운데 재현이 연속 스크라이크로 앞질렀다. 특히 재현은 243점이라는 신기록을 수립하며 한 경기에 6번의 스크라이크를 치는 놀라운 모습을 선보였다.

해설위원은 "제가 지금 프로 볼링경기 대회에 있는건지 잘 모르겠다"며 재현의 실력에 감탄했다. 재현은 이로써 앞서 차은우와의 경기에서 우승한 찬열과 결승을 펼치게 됐다.

사진=MBC '2019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승부차기 선수권 대회' 캡처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