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타: 배틀 엔젤’이 흥행을 예고했다.

사진='알리타: 배틀 엔젤' 포스터

설날 당일인 2월 5일 개봉한 ‘알리타: 배틀 엔젤’(이하 ‘알리타’)이 개봉과 동시에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2월 6일 오전 7시 기준)에 따르면 ‘알리타’는 개봉 첫날 26만399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외화 박스오피스 1위, 전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개봉 이후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오던 ‘드래곤 길들이기 3’를 단번에 제친 것으로 2월 극장가 새로운 흥행 강자의 등장을 알렸다. 또한 올해 개봉한 외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갖고 있던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12만5882명)를 뛰어넘은 기록으로 앞으로의 흥행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임스 카메론의 최고 흥행작인 ‘아바타’(20만5303명)와 SF 장르의 대표 흥행작인 ‘인터스텔라’(22만7025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 넘은 것은 물론 최근 할리우드 솔로 히어로 영화인 ‘아쿠아맨’(14만5384명)의 오프닝 스코어도 훌쩍 뛰어넘어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알리타’는 26세기를 배경으로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로사 살라자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압도적 비주얼과 혁신적 액션에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한몸에 받아온 작품이다.

개봉과 동시에 2019년 외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와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알리타: 배틀 엔젤’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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