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출연진들이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사진=TV조선 제공

5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 이만기-한숙희 부부, 조쉬-국가비 부부, 홍현희-제이쓴 부부, 함소원-진화 부부가 설 명절을 빼곡히 채운 ‘행복의 맛’을 선보였다. 이날 시청률 4.6%(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수도권 기준)을 기록하며 ‘아내의 맛’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주에 이어 제주도에서의 ‘리마인드 신혼여행’에 임했던 이만기-한숙희 부부는 둘째 아들 이동훈의 제안으로 색다른 액티비티인 ‘빅볼 체험’과 신선한 물고기를 잡아 바로 먹을 수 있는 ‘바지선 낚시’를 시도했다. 이만기는 예비용 물고기를 자신이 낚은 척하는 ‘월척사기’를 진행해 선박 위 만찬을 마련했다. 마침내 ‘만숙 부부’는 싱싱한 방어와 맛있는 라면을 즐기며 제주도에서의 ‘소확행’을 만끽했다.

조쉬-국가비 부부는 치열한 크리에이터로서의 업무를 마친 뒤 함께 휴식을 즐겼다. ‘조가비 부부’가 서로 다리와 어깨를 주물러주는 ‘꿀 안마’를 시전하는 가운데 조쉬의 비밀무기 ‘미니 뜸’이 등장하면서 뜨끈한 뜸뜨기와 달콤한 손 키스가 이어졌다. 조쉬는 국가비를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고 활용도 높은 빨간색 잠옷과 섹시한 검정색 레이스 잠옷이 공개돼 스튜디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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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제이쓴 부부는 ‘효도 여행 2탄’을 공개하며 낮보다 더 신나는 ‘정동진의 밤’을 밝혔다. 홍현희는 처음 도전하는 ‘굴 국밥’을 처참히 실패했다. 그렇지만 시부모님은 며느리의 정성에 기뻐하며 즐거운 저녁 식사를 마무리했다. ‘가족 노래 대회’가 열리자 홍현희는 신나게 노래하며 시부모님의 흥을 돋웠고 제이쓴도 어깨춤을 추며 분위기를 띄웠다. 시어머니의 노래와 함께 ‘신들린 춤’을 추며 ‘흥밍아웃’을 선언한 아버지의 댄스타임이 벌어져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함소원-진화 부부는 이하정, 장영란과 함께 ‘찜질방 나들이’를 떠났다. 함소원과 중국마마, 그리고 이하정, 장영란은 나란히 양머리를 한 채 찜질방에 입성했다. 특히 중국마마는 후끈한 ‘한국식 찜질’과 다채로운 ‘찜질방 먹거리’에 푹 빠졌다. 중국마마는 ‘오뎅국물+비빔밥+고추장+겨자’를 섞은 신(新조)합, ‘으깬 군계란+고추장+겨자+무말랭이’를 섞은 상상초월 메뉴를 선보이며 ‘먹방 대모’의 매력을 발휘했다.

또한 ‘함진 패밀리’는 혜정이의 30일 기념 ‘첫 3대 가족사진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로 향했다. 예쁜 혜정이를 만들기 위한 중국마마와 중국파파의 치열한 ‘의상 토론’과 바지가 맞지 않아 진땀을 빼는 중국마마로 인해 잠시 촬영이 지체됐지만 울지도 않고 순하게 어떤 포즈도 척척 해내는 ‘함진 부부’의 첫 딸 혜정이와 함께 ‘화기애애한 첫 3代 가족사진’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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