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당일인 2월 5일 개봉한 ‘알리타: 배틀 엔젤’(이하 ‘알리타’)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비주얼 혁명을 예고하며 이를 더욱 극대화할 스크린X의 개봉을 확정했다. 

사진='알리타: 배틀 엔젤' 스틸컷

‘알리타’ 스크린X는 혁신적 액션 블록버스터에 걸맞은 다양한 스크린X 연출 기법이 적용돼 보다 풍부한 시각적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알리타’는 26세기를 배경으로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로사 살라자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스크린X 버전은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아바타’ 제작진이 최첨단 기술로 구현해낸 독창적이고 화려한 비주얼과 생생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스크린X만의 표현기법을 통해 최강의 비주얼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모니터 인터페이스와 멀티 앵글을 사용한 몽타주 기법을 통해 이도 박사(크리스토프 발츠)가 폐기장에서 찾은 알리타의 코어와 몸체를 조립하는 장면에서 스크린 좌우에 중앙 화면과 다른 카메라 앵글을 사용했다. 몽타주 기법을 활용해 미래도시의 영화적 배경을 스크린 3면에 실감나게 표현함은 물론 이도 박사가 알리타에게 생명을 불어넣는 절실한 순간의 감정을 깊이 느낄 수 있게 한다.

사진='알리타: 배틀 엔젤' 스틸컷

‘알리타’ 스크린X에는 '비넷팅 기법'이라는 새로운 연출 기법을 선보인다. 비넷팅 기법은 카메라 외곽에 그림자를 주는 기법으로 알리타가 불현듯 떠오르는 과거 회상 장면이 등장할 때 화면 외곽을 어둡게 처리해 현재와 강렬한 대비를 이루며 관객에게 알리타의 정체에 대해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도록 연출했다.

알리타가 전사로서의 잠재력이 폭발하는 전투 장면에서는 모션 아트웍 기법을 사용해 만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전한다. 특히 촉수처럼 움직이는 쇠사슬이 스크린X의 좌우 화면까지 뻗어나가 한층 강력한 액션을 완성해 새로운 시각적 즐거움을 가져다 준다.

이처럼 스크린X만의 독특한 연출 기법으로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액션 블록버스터 ‘알리타: 배 엔젤’ 스크린X는 전국 CGV 스크린X 상영관에서 2월 5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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