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과 틸다 스윈튼이 광고를 찍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비범한 사람들’ 특집으로 진행돼 이범수, 비(정지훈), 이시언, 신수항이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 대신 지상렬이 대타 MC를 맡았다.

이시언이 틸다 스윈튼과 함께 광고를 찍은 사연을 공개했다. 틸다 스윈튼은 ‘설국열차’에 출연해 국내 관객들에게도 잘 알려진 할리우드 명배우다.

두 사람은 최근 여행 관련 광고를 찍었다. 이시언은 “틸다 스윈튼이 직접 한국으로 왔다”면서 “24시간 내내 촬영했는데 심지어 내가 먼저 퇴근했다”고 전했다.

이어 “3시간 동안 한 장면을 찍기도 했는데 틸다 스윈튼이 문제없다고 말해 놀랐다”며 “올해 60세라고 알고 있다. 정말 따뜻한 분이었다”고 말해 그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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