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 연분홍, 초록 등 자연 속 색채가 계절의 변화를 알리듯 다가오는 봄시즌을 색조 메이크업 제품들이 전령한다. 코스메틱 브랜드들의 상큼하고 화사한 컬러를 담은 신상을 소개한다.

사진=투쿨포스쿨 제공

투쿨포스쿨은 장밋빛으로 매일매일 색다른 치크 메이크업을 즐길 수 있는 ‘아트클래스 바이로댕 블러셔 드 로제’를 출시했다.

생기발랄한 복숭아빛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아트클래스 바이로댕 블러셔’ 후속 제품으로, 누드와 소프트 코랄, 딥 로즈까지 3가지 컬러로 구성된 멀티 블러셔다. 한 가지 컬러만 사용했을 때는 물론, 색 조합에 따라 화사한 코랄 로즈부터 분위기 있는 딥 로즈까지 다양한 치크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신제품은 투명 타입의 울트라 씬 파우더가 피부에 얇게 밀착돼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 없이 맑고 균일하게 발색된다. 또한 함유된 오일 컨트롤 파우더가 땀과 피지를 흡수해 하루 종일 선명한 컬러를 유지해 준다.

사진=마몽드 제공

마몽드는 얼굴에 아름다운 윤기를 더해 자연스러운 피부를 연출해주는 ‘올 스테이 파운데이션 글로우’를 선보였다. 지난해 선보인 ‘올 스테이 파운데이션’의 장점인 시간이 지나도 처음처럼 유지되는 지속력, 자연스러운 커버력에 은은하게 윤기나는 내추럴 글로우 피부 표현을 더했다.

마치 피부에 물을 들이듯 가볍고 부드럽게 밀착돼 피부톤을 고르게 보정하고 피부 결점을 커버한다. 또한 다마스크 장미꽃수와 고보습 히알루론산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촉촉하게 수분을 채워주면서 보송하게 마무리돼 시간이 지나도 처음처럼 자연스러운 피부톤이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네이처리퍼블릭 제공

네이처리퍼블릭은 예쁜 컬러 조합의 섀도와 블러셔를 하나에 담은 온라인 전용 ‘프로 터치 케미스트리 멀티 팔레트’를 출시했다. 퍼플 컬러 케이스에 팝아트 디자인이 먼저 눈을 붙든다. .

최신 제형의 매트 글리터와 홀로그램 글리터, 매트 타입으로 구성된 8가지 컬러의 섀도와 자연스러운 생기를 선사하는 2가지 컬러의 블러셔가 담겨 있어 데일리부터 스페셜 메이크업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멀티 팔레트 왼쪽은 보라색 무드 조합으로 손쉽게 퍼플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으며, 오른쪽은 최근 트렌드인 코랄 컬러 무드로 구성돼 팔레트 하나로 웜톤과 쿨톤에 관계없이 활용 가능하다.

사진=센텔리안24 제공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센텔리안24가 색조라인을 론칭하고 ‘마데카 커버크림’을 선보였다. 동국제약의 마데카 피부과학으로 완성된 더마 커버 제품으로, 밀착 커버와 동시에 피부 케어까지 가능한 한 단계 진화된 커버크림이다. 메이크업 제품이지만 발랐을 때 답답함 없이 피부를 숨 쉬듯 편안하게 케어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아미노산 파우더가 피부에 뭉침 없이 부드럽게 발려 모공과 주름 끼임 없는 매끈한 피부를 연출해준다. 간단하게 쓱쓱 발라도 밀착커버 효과와 지속력으로 시간이 지나도 들뜸 없이 하루 종일 촉촉하게 빛나는 광채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특히 병풀 테카가 마데카 크림과 동일한 함량으로 함유돼 피부 보호와 탄력, 안티에이징 등의 피부 고민에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진=시에로 코스메틱 제공

시에로코스메틱은 하루 한번 화장만으로도 저녁까지 수정할 필요 없이 피부를 유지해주는 ‘유니 어 데이 파운데이션’을 내놓았다. 얇은 파우더 입자와 강력한 보습 성분이 스킨 케어 제품처럼 피부에 얇고 가볍게 발리면서도 결점을 완벽하게 보정하는 뛰어난 커버력을 자랑한다. 가벼운 사용감과 부드러운 발림성으로 뭉침 없이 피부에 밀착돼 투명하고 자연스러운 피부를 연출할 수 있으며 SPF30, PA++의 자외선 차단효과와 미백, 주름 개선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3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수정 화장을 하지 않아도 오랜 시간 다크닝이나 무너짐 현상 없이 처음 화장한 모습 그대로 유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며 특허성분 ‘CM 콤플렉스’를 함유해 피부 자극 완화와 컨디션 회복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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