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오스카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오른 ‘가버나움’이 1월 24일 개봉 이후 2월 7일 7만 관객에 돌파했다.

사진='가버나움' 스틸컷

‘가버나움’은 출생기록조차 없이 살아온 어쩌면 12세 소년 자인이 부모를 고소하고 온 세상의 관심과 응원을 받게 되며 벌어지는 감동버스터다.

개봉 3주차인 ‘가버나움’은 좌석판매율, 박스오피스 순위, 예매율 순위에서 놀라운 역주행을 보이며 극장가에 ‘가버나움’ 관람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2월 2일부터 설 연휴가 끝나는 6일까지 좌석판매율 35.9%, 36.7%, 39.6%, 34.2%, 39.9%를 기록하며 개봉 3주차에 놀라운 역주행을 보여줘 빛나는 입소문의 힘을 보여줬다.

설 연휴를 겨냥한 영화들과 새로운 신작들이 개봉하는 사이에서도 예매율이 떨어지지 않고 있어 ‘가버나움’의 흥행 바람은 계속될 전망이다.

실제 레바논 어린 아이들의 가난한 삶을 실감나게 그린 ‘가버나움’은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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