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가 동안의 고충을 토로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4(이하 '해투4')는 '캐슬의 아이들' 특집 2부로 김보라-김혜윤-찬희-조병규-김동희-이지원이 출연했다.

이날 조병규는 실제 24살이라고 밝히며 스스로 애주가라고 말했다. 그는 동안 외모때문에 격는 고충으로 "학생 역으로 나와서 술 먹게 되면 눈치를 보게 된다"고 했다.

이어 "친구들이랑 술을 많이 먹고 얼굴이 빨개져 있으면 팬분들이 사진을 찍어달라고 한다. 그래서 꼭 찍어드리면 나중에 SNS에 '고등학생인데 왜 술 먹고 있냐'고 올린다. 너무 억울하다"고 덧붙였다.

김보라 역시 "학생 이미지가 너무 강해 항상 주민등록증을 들고 다닌다"고 전했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4'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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