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희가 극중 김혜윤과 첫 만남 비화를 전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4(이하 '해투4')는 '캐슬의 아이들' 특집 2부로 김보라-김혜윤-찬희-조병규-김동희-이지원이 출연했다.

극 중 강예서(김혜윤)와 우주(찬희)는 쌍둥이 중 기준(조병규)이 예서를 놀라게 해 예서가 우주의 무릎에 주저앉으며 첫 만났다.

이날 김혜윤은 "실제로 그때가 두번 째 만남이었다. 제일 민망했던 것이 카메라 세팅해야되니 계속 앉아 있으라고 하셨다. 서로 난감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당시 무겁지 않았냐는 물음에 찬희는 "진짜 무거웠다. 한쪽 다리에만 앉아 있었다"며 "그러고 30분을 앉아 있었다. 누나한테는 전혀 안 무겁다고 했는데 감각이 없어졌었다. 집 갈때 절뚝절뚝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4'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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