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이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NEW 인생술집'에 OCN 드라마 '빙의' 주연 배우 이원종, 박상민, 송새벽, 조한선이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들은 예능 프로그램 첫 출연인 경우가 많았다. 김희철은 박상민에 지난 2104년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한 이유를 물었다.

박상민은 "개그맨 이진호와 삼촌 조카하는 사이다. 간절한 출연 부탁 때문에 때문에 출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당시 박상민은 드라마 '장군의 아들' 패러디한 '코빅' 코너에 출연했다. 첫 등장은 김두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었으나, "아줌마" 발언으로 인해 개그우먼에 호되게 맞는 장면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NEW 인생술집'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