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과 시우민이 한라산 등반에 나선다.

사진=MBC 제공

8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강창민과 시우민이 눈으로 가득 덮인 한라산에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행복한 시간을 갖는다.

이날 최강창민은 시우민을 위해 새벽부터 일어나 직접 준비한 ‘전복 김밥’을 자랑하며 먹어보라고 권하지만 젓가락을 챙기지 않아 난감한 상황을 맞이한다. 최강창민은 젓가락을 구하기 위해 사람들에게 무릎을 꿇으며 동정심을 자극해 짠내를 유발했다. 

시우민은 최강창민의 고군분투에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이다. 아름다운 설산의 절경에 빠져 아이같이 행복한 표정을 짓는 최강창민과 시우민의 모습이 광대 미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사진=MBC 제공

이들은 한라산 등반을 기념하기 위해 영화 ‘러브스토리’를 생각하며 눈밭에 몸을 던지지만 생각처럼 푹신하지 않아 당황한다. 하지만 두 사람은 아랑곳하지 않고 눈밭에 뛰어들며 온몸을 이용해 천사모양을 만들어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전복 김밥을 배부르게 먹은 뒤 최강창민과 시우민은 웃음이 끊이질 않는 눈싸움으로 유쾌함을 더한다. 승부욕을 장전하고 불꽃 슛이 아닌 ‘눈꽃 슛’을 연발하는 시우민과 달리 최강창민은 다리에 힘이 풀리고 계속 넘어져 상반되는 두 사람의 체력 차이가 폭소를 안긴다.

최강창민과 시우민의 브로 케미 한라산 데이트는 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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