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의 전세계 언어별 더빙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킹덤' 전세계 언어별 더빙 영상 캡처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세자 이창 역의 주지훈, 의녀 서비 역의 배두나 그리고 호위무사 무영 역의 김상호가 역병으로 인해 괴이한 증상을 보이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긴박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 태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보여준다.

넷플릭스 최초의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인 ‘킹덤’은 지난 1월 25일 공개돼 190여개국에서 27개 언어 자막 및 12개 언어(한국어 포함)로 스트리밍되고 있다. 이처럼 넷플릭스는 한국의 콘텐츠를 글로벌 팬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한류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현재 유튜브에서 2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영상을 시청한 팬들은 “넷플 파워가 어마무시하군...입이랑 각 언어들 싱크가 그냥 맞는 정도가 아니라 더빙을 잘 했네” “크~ 넷플릭스 클라스” “뭔가 뿌듯하네~~진짜 재밌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향한 조선의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돼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킹덤’은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 넷플릭스 '킹덤' 전세계 언어별 더빙 영상

(영상=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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