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타’ 주역들이 한국에 푹 빠졌다.

사진=영국남자 유튜브 영상 캡처

2월 5일 개봉 이후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알리타: 배틀 엔젤’(이하 ‘알리타’)에서 주인공 알리타 역을 맡은 로사 살라자르와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남다른 한국 사랑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6세기를 배경으로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알리타’의 로사 살라자르는 1월 24~25일 내한 행사를 통해 첫 한국 방문한 이후 한국에 대한 아낌없는 사랑을 드러냈다.

로사 살라자르는 최근 TV조선 ‘아내의 맛’, tvN ‘짠내투어’ 등에 출연한 유튜버 영국남자 조쉬와 함께 한우 순삭 먹방 영상을 찍어 공개 14시간 만에 조회수 100만을 돌파해 영국남자 유튜브 채널 역사상 최단기록을 세웠다.

사진=로사 살라자르 인스타그램 캡처

공개된 영상에서 로사 살라자르와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은 한우 8인분과 소주, 된장찌개 등을 순식간에 먹으며 한국 음식을 극찬했다. 특히 로사 살라자르는 “여기서 인터뷰 계속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한우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로사 살라자르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말로 글을 올렸고 한복을 입은 모습은 물론 갓을 쓴 모습까지 게재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국 방문 이틀동안 한국 체험을 알차게 한 로사 살라자르의 ‘알리타: 배틀 엔젤’은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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